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2.29 11:30:57
  • 최종수정2020.02.29 11:30:57

김재종 옥천군수 주재로 실과소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500억 원 이상 대단위 사업발굴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이 백년대계를 책임지고 장기적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단위 사업 발굴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군은 미래 백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500억 이상 대단위 주요사업 발굴에 대한 보고회가 열렸다.

옥천군은 이번에 발굴된 사업 중 실현 가능여부를 판단하여 옥천군 발전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장기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발굴 사업을 살펴보면 △대청호 내 취수탑 이전검토 △대청워터파크 조성 계획 △옥천군 구읍 전통문화체험 휴양림 건립 △장령산 산림오드벤처조성 사업 △광역철도 옥천연장에 따른 옥천역 선상 주차장 설치 △옥천 스포츠 파크 조성사업 △옥천 향수섬 개발 사업 △전국 최초 종합 생활 경매타운 조성사업 등 총 29건의 사업이 발굴 보고 됐다.

김재종 군수는 "지금은 옥천군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대단위 사업을 적극 발굴에 나서야 할 때다"라며 "이번에 보고된 사업 중에 옥석을 골라내어 군민들의 행복한 삶,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부서별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