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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7 15:30:15
  • 최종수정2020.02.27 15:30:15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27일부터 오는 3월 27일까지 2020청주문화재야행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청주문화재야행은 원도심 일대의 문화재 관람, 문화유산 관련 체험·공연·전시를 통해 고유 문화재와 문화유산의 깊은 뿌리를 되새기는 대표 야간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체험,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기념품 디자인·제작 등 5개 분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시는 지역적 특색이 가미된 새로운 콘텐츠 운영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모두 33건을 접수해 이중 '문롸잇유람단', '청주문화재야행 온 겨?', '청주 신선주, 달무리주막', '삼호사진관' 등 4건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공모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http://cjculturenight.org)에서 하면 되며, 우편도 가능하다.

시는 4월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0 청주문화재야행은 오는 8월 28~29일 이틀간 중앙공원~철당간~청녕각~북문로~청소년광장~옛청주역사전시관으로 이어지는 원도심에서 열린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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