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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세종 상가 점심시간 주차 허용 2시까지

코로나19 확산에 세종시 지역경제 살리기 시동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120억→220억으로

  • 웹출고시간2020.02.27 13:50:11
  • 최종수정2020.02.27 13:50:11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우선 올해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6월까지 모두 집행키로 했다. 작년까지 이 자금은 분기(3개월) 별로 한도를 정해 지원했다.

이와 함께 120억 원이 책정된 올해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220억 원으로 100억 원(83.3%) 늘리기로 했다.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인 상가 주변 점심시간대 주차단속 유예시간은 3월부터 6월까지는 오후 2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보람동 세종시 본청 구내식당 의무 휴무일은 월 2회에서 8회로 확대한다.

오는 3월 3일 처음 발행할 지역화폐 '여민전'은 규모를 당초 예정된 7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230억 원(328.6%)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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