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2.27 13:11:54
  • 최종수정2020.02.27 13:11:54

서원대 손석민(왼쪽) 총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김재건 지부장이 법무보호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서원대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서원대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는 26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법무보호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교도소 내 수용자 가족 쉼터 '동행 카페' 활성화를 위한 산학 연구용역 수행 △수용자 자녀 학습 멘토 동아리 활동과 운영 △재학생 현장실습과 전공 관련 봉사활동 연계 △법무보호 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확대 △법무보호 사업 증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서원대 재학생들이 전공체험, 현장실습,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전문능력을 함양하는데 서로 돕기로 약속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