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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7 13:03:38
  • 최종수정2020.02.27 13:03:38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돕고 올해 농림축산분야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복한 둥지 보은, 2020년 농림축산분야 주요사업 안내' 책자 520부를 발간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내책자에는 보조금의 관리와 추진요령, 보조사업의 추진절차와 사후관리 등을 담았다.

농업분야 103개 사업, 축산분야 98개 사업, 산림분야 15개 사업, 농업기술지원분야 40개 사업 등 총 256개 사업을 분야별로 세분화해 귀농·귀촌인이 한눈에 찾아보기 쉽도록 구성했다.

군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분야 지원사업을 잘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군지원 사업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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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