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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 지역 일제 방역으로 감염병 유입 차단

27, 28일 양일간 코로나 19 방어 총력대응 펼쳐

  • 웹출고시간2020.02.27 11:12:10
  • 최종수정2020.02.27 11:12:10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시내 전 지역에서 일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19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현재까지 제천 관내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인접 지역의 잇따른 확진환자 발생과 일부 지역의 집단 감염사태 등으로 지역 내 감염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그 동안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시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위주로 이뤄졌던 방역을 관내 전 지역 모든 건물 및 시설로 그 범위를 확대한다.

이번 방역계획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는 관공서, 교육시설, 병의원,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전체 소독하고 상가, 아파트, 다세대 주택 등 시 전체 건물과 시설에 대해 다수의 손이 닿는 모든 곳도 소독한다.

특히 소독 실시 후에는 시민들이 락스 등의 세정제로 출입구 손잡이, 난간 등 손이 자주 닿는 부분까지 자체적으로 촘촘히 소독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단 1%의 전염가능성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해당 기간에는 관내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버스의 내 외부를 철저히 방역하고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 개인택시지부, 법인택시 등에 자체소독 등을 통해 방역을 강화하는 등의 행정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상천 시장은 "일제 방역에 따른 건물주 및 사업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모든 시설의 관련자들께서는 자체소독 및 손이 자주 닿는 세세한 부분의 소독까지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천시도 코로나 19의 유입차단을 통해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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