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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온라인 군민청원 '군민e랑 톡!톡!' 새단장

명칭 '군민e랑 톡!톡!' 변경
군민청원 요건도 300명으로 완화

  • 웹출고시간2020.02.27 10:42:10
  • 최종수정2020.02.27 10:42:10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이 온라인 '군민 청원' 홈페이지를 새롭게 꾸몄다.

군은 27일 '군민 청원제' 명칭을 '군민e랑 톡톡'으로 바꾸고 새롭게 단장해 오는 3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원 성립 요건을 대폭 낮춰 30일 간 500명 이상 군민 동의를 얻어야 했던 것을 300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청원 답변 방식도 군수 서면 답변에서 동영상 답변으로 변경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다.

군은 청원 등재 글 상태를 전체 청원, 성립, 종료, 불채택 별로 통계를 표시해 한눈에 전체 청원의 진행 상태를 알 수 있게 했다.

'군민e랑 톡톡'은 14세 이상의 음성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민 청원은 군정관련 이슈나 정책 건의사항 등 군민 의견이나 제안 등을 수렴하는 '온라인 소통 공간'이다.

청원에 참여하려면 음성군 홈페이지(http://www.eumseong.go.kr) 열린군수실에 마련된 '군민e랑 톡톡'란을 접속해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후 청원을 등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청원 성립 기준을 낮췄다"며, "'군민e랑 톡톡'을 통해 군민 여론 수렴과 참여 행정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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