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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시지부, 청년농업인 발굴 박차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내수읍 거주 김동준씨 첫 교육신청

  • 웹출고시간2020.02.26 17:38:59
  • 최종수정2020.02.26 17:38:59

김동준(가운데)씨가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신청을 접수하고 정태흥(왼쪽)지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청주시지부
[충북일보 성지연기자] 농협청주시지부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를 통한 청년농업인 육성을 본격화한 가운데 내수읍에 거주하는 김동준(26)씨가 26일 처음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했다.

농협청주시지부는 관내 13개 지역 농·축협·농협유관기관 등과 함께 오는 3월 20일까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4기, 4월 20일까지 5기를 각각 모집하고 있다.

첫 신청자인 김씨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평소 정부와 농협의 청년농업인 육성에 관심을 갖다 이번에 청년농업인사관학교에 입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협청주시지부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4기·5기 교육생을 각각 선착순 100명씩 모집한다.

총 교육비 1천만 원 중 본인 부담은 100만 원이다. 나머지 900만 원은 농협중앙회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659-3683)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은 "청년농업인 발굴과 육성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미션"이라며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널리 알리는 한편 젊은이들의 창농을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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