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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문화·관광자산 교육에 활용

충북학생수련원·옥천군 '문화유적지 탐방' 업무 협약

  • 웹출고시간2020.02.26 17:35:22
  • 최종수정2020.02.26 17:59:31

충북도학생수련원 김기수(오른쪽)원장과 김재종 옥천군수가 26일 문화유적지 탐방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학생수련원과 옥천군은 26일 옥천군청에서 김기수 원장과 김재종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수련활동 교육환경과 지역문화관광유적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문화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그에 따른 교육환경 제공 △전문적인 해설사를 통한 교육 제공 △입장료 감면 △지역 문화관광유적지 홍보·활성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

세부 협약대상은 정지용 생가, 용암사, 부소담악, 금강유원지, 장계관광지, 육영수 생가, 둔주봉 한반도지형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더 다양한 체험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이 가지는 특색과 문화들을 학생들이 마음껏 체험하는 등 지역사회와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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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