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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공동모금회, 코로나19 피해지역 돕기 위한 특별모금 진행

  • 웹출고시간2020.02.26 16:49:57
  • 최종수정2020.02.26 16:49:57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성금 접수는 계좌(농협 313-01-144258 충북공동모금회)로 받는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현물 기부도 가능하다.

성금은 전액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충북모금회는 특별모금과 별도로 특별 긴급지원 예산 7천만 원을 편성해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자가격리자 긴급 생필품 200세트를 우선 지원하고,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과 마스크 등 위생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무료급식 중단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아동·장애인·노숙인·노인 등에는 도시락 대체식 식료품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43-238-9100)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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