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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6 16:39:48
  • 최종수정2020.02.26 16:39:48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경찰이 코로나19 신속대응팀을 가동한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보건당국의 요청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방청과 도내 12개 경찰서에 신속대응팀을 비상설 편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청과 각 경찰서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인원을 편성해 운영된다.

신속대응팀은 앞으로 보건당국이 연락되지 않는 대상자들의 소재 확인을 경찰 측에 요청할 경우 신속히 소재 파악에 나서는 등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보건당국 요청에 따라 가용 인력을 최대한 구성해 코로나19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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