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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코로나 19 의심증상자 '음성' 판정

경찰조사 중인 피의자 의심증상 검사결과

  • 웹출고시간2020.02.26 14:32:01
  • 최종수정2020.02.26 14:32:01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경찰서 수사과 사무실에서 경찰조사 중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던 피의자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시는 경찰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당일 오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당시 조사 현장에 있다 격리됐던 경찰관 14명은 해당 의심증상자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격리해제 됐다.

또 임시 폐쇄됐던 수사과 사무실의 업무는 음성판정이 나오며 즉시 재개될 예정이다.

앞서 해당 의심증상자는 지난 25일 제천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던 중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은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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