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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6 13:04:13
  • 최종수정2020.02.26 14:34:44

충주축협은 26일 충주시와 함께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축협은 26일 충주시와 함께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실시했다.

축협은 자체 보유 방역차량 5대와 방역인력을 총동원해 시에서 지정한 장소에 대한 방역을 벌였다.

특히 지난 25일 발생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이 이뤄졌다.

축협은 26일을 시작으로 충주시와 함께 수시 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석구 농협 충주시지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철저한 방역을 시행할 방침"이라며 "최근 지역 내 감염이 시작돼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조속히 이번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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