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모바일 소방안전교육 당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접촉 교육대신 사이버로

  • 웹출고시간2020.02.26 12:49:01
  • 최종수정2020.02.26 12:49:01

제천소방서 전경.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모바일로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 및 종업원은 2년에 1회, 신규업소를 운영하고자하는 영업전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교육을 받아야 한다.

소방안전교육은 대부분 PC방에서 사이버로 받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중이 출입하는 곳을 피하는 추세다.

개인 모바일로도 교육 수료가 가능하나 영업주와 종업원이 고령자일 경우 모바일로 접속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 되므로 소방서 담당자(641-7234)에게 문의해 꼭 교육을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