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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가축질병 방역에 투입된 장비와 인력 총동원

  • 웹출고시간2020.02.26 11:20:24
  • 최종수정2020.02.26 11:20:24

지난 24일부터 음성군이 가축질병 방역에 투입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공공시설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에 재난성 가축질병 방역으로 축적된 인적·물적 방역장비를 활용하기로 했다.

군은 그동안 전통시장, 밀집사육지역 및 철새도래지 등 가축질병 취약지역에 대해 꾸준히 소독을 실시해왔다.

이에 군은 코로라19가 확산함에 따라 가축질병 방역에 투입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각 읍·면 공공시설까지 방역을 집중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가축방역용 차량 1대, 음성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3대를 동원해 방역 소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가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 공동주택 골목,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외부 및 주변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공공소독이 지원되지 않는 곳에 대해선 매주 일제 소독일(월, 목)로 정해 자율 소독을 유도할 예정이다.

군은 군민들이 소유한 시설의 내부를 자율적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언론보도, 마을방송,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면서 코로나19 방제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방역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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