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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신규 주차타워 3개소 3월부터 운영 개시

  • 웹출고시간2020.02.26 10:33:32
  • 최종수정2020.02.26 10:33:32

충주시설관리공단이 신규 주차타워 3개소를 내달부터 운영한다.(사진은 주차장 요금소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3월 1일부터 칠금공영주차장과 연수제1·연수제2공영주차장 3개소의 운영을 개시한다.

새롭게 운영하는 주차타워는 설·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 유료로 운영된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요금이 부과되며, 이용요금은 주차장 1급지 요금을 적용해 10분당 300원, 1일 주차요금은 1만2천 원이다.

별도의 월 정기권은 없다.

칠금동공영주차장은 기존 칠금공영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3천912.15㎡, 2층 3단 구조, 170면 규모다.

연수제1공영주차장은 연수동산로2길 16-6에 연면적 1천759.63㎡, 2층 3단 구조, 60면 규모로 마련됐다.

연수제2공영주차장은 동수13길 1에 연면적 1천965.85㎡, 2층 3단 구조, 63면 규모다.

공단은 본격 운영에 앞서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고객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주차장별 무인기, 승강기 등의 소독을 완료했다.

또 기타 시설물 및 안내문 정비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김원식 이사장은 "공단은 3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근 지역의 주차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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