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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5 17:00:21
  • 최종수정2020.02.25 17:00:21

25일 오전 8시18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도로에서 A(67)씨가 몰던 시외버스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25일 오전 8시18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도로에서 A(67)씨가 몰던 시외버스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버스에 이상을 느낀 A씨는 승객들을 다른 버스에 옮겨 태운 뒤 빈 차를 운전해 차고지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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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