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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지역본부 '청년전용창업자금' 신청 접수

올해 사업비 63억원… 소진시끼지 상시 접수

  • 웹출고시간2020.02.25 16:23:02
  • 최종수정2020.02.25 16:23:02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청년전용창업자금'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초기 운영자금 공급으로 청년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총 63억 원으로 자금 소진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융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인 기업이다.

융자는 △기업당 1억 원 한도 이내(제조업일 경우 2억 원) △2% 고정금리 △운전자금 거치기간 6년 이내 △직접 신용대출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현선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신청 기업 모두가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충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청년창업기업들의 성공 창업을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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