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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5 14:54:00
  • 최종수정2020.02.25 14:54:00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국회 의사일정이 재개된다.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국회 일정 재개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4일 취소된 국회 본회의는 이틀 뒤인 26일 오후 열릴 가능성이 크다.

본회의에서는 국회코로나19대책특위 구성을 위한 안건을 비롯해 '코로나 3법' 등 법안 처리와 연기됐던 정치·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으로 방역을 위해 긴급 폐쇄된 국회의원회관 등 국회 청사는 26일 오전 9시 정상화된다.

건물별 출입시간은 △의원회관 25일 오후 6시를 시작으로 △국회 본관은 26일 0시 △도서관 및 의정관은 26일 오전 7시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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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