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축협, 코로나19 방역 힘 보태

방역차량 3대 투입...군내 다중이용시설 등 일제방역

  • 웹출고시간2020.02.25 13:05:28
  • 최종수정2020.02.25 13:05:28

지난 23일 괴산축협이 자체 방역차량과 인력을 동원해 군내 다중이용시설과 인구 유동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축협이 '코로나19'방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괴산축협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괴산군과 손잡고 방역에 적극 나섰다.

괴산축협은 자체 보유 방역차량 3대와 방역인력을 총동원해 지난 23일부터 군내 공공기관,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인구 유동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홍기 조합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괴산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휴일인 지난 22일 각급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