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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애인체육 종목별 훈련 일시 중단

코로나19 확산방지

  • 웹출고시간2020.02.24 17:46:35
  • 최종수정2020.02.24 17:46:35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종목별 수시훈련을 일시 중단했다.

이번 중단은 코로나19 정부·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에 의거, 지역 내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취해졌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훈련 중인 선수들의 2주간 훈련 중단 및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현장지도를 실시하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현장지도도 잠정 중단키로 했다.

또한 전국장애인체전 선발전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일 때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고행준 사무처장은 "이번 조치는 종목별 훈련과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장애인의 다중 이용시설 출입제한으로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이뤄졌다"며 " 각 경기 단체에서는 필요한 지침 및 관리요령을 숙지,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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