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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코로나19 대책특위 구성 연기

확진자 접촉한 일부 의원에 본회의 취소

  • 웹출고시간2020.02.24 17:05:59
  • 최종수정2020.02.24 17:05:59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에 대응한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이 미뤄졌다.

여야가 가까스로 '코로나19 대책특위' 구성에 합의했으나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등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당은 24일 본회의 순연(順延)에 합의하고 25일 이후 일정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심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곽상도 의원 주최로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한국사학법인연합회,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한국대학법인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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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어려운 히말라야 기후변화가 눈사태 규모 키워"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온 국민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트레킹 도중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최근 히말라야는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꿈의 루트'로 불리며 각광을 받아 왔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트레킹 루트가 평소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길로 알려지면서, 사고 발생 지역과 원인 등 구체적인 경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보는 전문 산악인이자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를 십여 차례 다녀온 박연수(사진) 전 직지원정대장을 만나 관련 내용을 짚어봤다.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는 어떤 곳인가 "사고는 히말라야 호텔(해발 2천920m)과 데우랄리 롯지(산장·해발 3천230m) 사이의 힌쿠 케이브(해발 3천170m)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루트 가운데 한국이 가장 많이 찾는 길이다. 고소적응만 된다면 초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다. 눈사태 위험 지역도 아니다." ◇평소 '안전지대'로 알려진 데우랄리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데우랄리 지역 기상이 악화됐고,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현지인들도 '근래에 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