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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4 14:03:48
  • 최종수정2020.02.24 14:03:48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사 내외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일부터 일부 교육과정을 폐강했다.

천안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교육원은 입교일 기준으로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19개 교육 과정 및 재시험을 우선적으로 폐강한다고 밝혔다.

교육폐강과 연기는 향후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 수준으로 하향되기 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생활관비용포함) 환불 희망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이버지사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개인회원 마이페이지>환불신청을 통해 환불할 수 있다.

또한 교육연기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교육원(1544-4500)으로 연락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사에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하향될 때까지 검사 및 공장심사 등 중국 출장을 금지했다.

중국 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국가에 대한 해외 출장은 부서장의 판단에 따라 예외성을 인정하되, 복귀 시에는 격리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업무와 관련된 행사 및 회의 등도 감염병 경보 단계가 주의로 환원될 때까지 금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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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