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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삼승새마을협 새봄맞이청소

재활용품수집 불우이웃도 도와

  • 웹출고시간2020.02.24 11:21:43
  • 최종수정2020.02.24 11:21:43

보은 삼승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삼승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재활용품 분리를 하고 있다.

ⓒ 삼승면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 새마을 지도자 삼승면남녀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21일 삼승면 행정복지센터광장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회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삼승면 22개 마을에서 수집해온 10여t의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류해 전량 매각 처분했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된다.

삼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각 마을과 농지 등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의류를 비롯해 고철 파지 폐비닐 농약병 등 다양한 종류의 재활용품을 수거하면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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