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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치유의 숲' 개장 준비

이월면 송림리 일원 조성 완료, 51억원투입, 56ha 규모
8월부터 4개월간 시범운영 예정, 내년 3월 정식 개장
2021년부터 5년간 산림레포츠시설 추가 조성

  • 웹출고시간2020.02.24 11:15:42
  • 최종수정2020.02.24 11:15:42

진천군이 이월면에 생거진천 치유의 숲을 조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치유의숲 조감도.

ⓒ 진천군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조성중인 힐링테마공원 '생거진천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이 4년 만에 완료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정비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2016년 첫 삽을 뜬 '생거진천 치유의 숲'은 이월면 송림리 산29-1번지 일원에 56ha규모로 51억 원(국비 25억 원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힐링 테마 공원으로 건강증진센터, 숯채화효소원, 꽃마당치유원, 치유숲길, 명상욕장 등으로 꾸며졌다.

치유의 숲은 군의 시설규모 확대 결정에 따라 올해 사업비 10억 원(도비 6억5천만 원 포함)을 추가 투입해 치유숲길, 치유놀이숲, 휴게시설, 주차시설 등을 보완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헬스케어시스템과 각종 치유장비를 구축해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전통식 한옥으로 지은 건강증진센터와 숯채화효소원에서의 한옥 체험과 다양한 코스의 오감숲길 산책, 지역에서 자생하는 뽕나무 열매 등을 이용한 효소만들기, 진천군의 특산물인 숯을 이용한 열치유 등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범 운영기간이 끝나면 최종 점검을 거쳐 2021년 3월에 정식 개장한다.

군은 오는 2021년부터 5년간 매년 6억 원을 투입해 광혜원 덕성산에서 이월 무제산, 백곡 서운산까지의 금북정맥에 개설 된 약 40km의 임도를 활용한 밧줄놀이터, 산악 트레킹길, 산악 자전거길 등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치유의 숲이 완벽한 모습을 갖추면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생동감 있는 산림 체험 학습의 명소로 자리매길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치유의 숲은 주변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힐링의 장소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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