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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황사 덜하고 꽃샘추위 2~3차례에 더위 일찍 찾아와"

청주기상지청 3개월 전망 발표

  • 웹출고시간2020.02.23 16:29:48
  • 최종수정2020.02.23 16:29:48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올봄에는 평년보다 황사가 덜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3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하고 "황사를 유입하는 북서기류가 평년보다 약해 봄철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 5.7일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꽃샘추위가 2~3차례 올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봄철 전반에는 따뜻했던 겨울철 기상 특성이 이어져 평년보다 높겠다. 일시적으로 북쪽 찬 공기가 내려와 꽃샘추위가 나타날 때가 있겠다.

봄철 후반은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가 자주 머물면서 기온이 올라 이른 더위와 건조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봄철 전반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지만, 후반에는 맑은 날이 많아 평년보다 적겠다. 올봄 기상가뭄 발생 가능성은 적겠다.

봄철 월별 평년 기온과 평년 강수량은 △3월 4.2~5.2도, 39.2~51㎜ △4월 11.1~12.1도, 44.3~74.5㎜ △5월 16.6~17.2도, 65.4~110.6㎜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포근한 봄 속에서 꽃샘추위와 더위가 모두 빠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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