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읍 발전에 동력 불어 넣겠다"

신영린 5대 음성읍 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20.02.23 15:26:32
  • 최종수정2020.02.23 15:26:32

신영린

천지측량 대표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신영린(55·음성읍) 천지측량 대표가 5대 음성읍 지역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 회장은"과분한 자리를 맡아 영광이지만 엄중한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다"면서 "지역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단체, 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적인 자세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음성읍은 군 소재지 임에도 불구하고 낙후의 시간이 지속되면서 주민의 허탈감과 소외감의 골이 깊어져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과거 음성읍의 역동적인 모습을 되찾고 군 소재지로서의 명예와 주민의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지역발전협의회가 앞장서 동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음성청년회의소 회장, 민주평통청년위원장, 해병전우회 사무국장, 음성경찰서 보안협력위 사무국장, 음성여중 교육발전협의회장, ㈔홍복양로원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