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도내 코로나19 두 번째·세 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 웹출고시간2020.02.22 15:19:45
  • 최종수정2020.02.22 16:25:26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가 도내 코로나19 두 번째·세 번째 확진자 동선을 발표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거주하는 30대 부부인 A씨와 B씨는 22일 자정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 14~15일 충남 태안 등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고, 동행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보건당국에 자진 신고해 검사가 이뤄졌다.

동행자(231번째 확진자) 중 1명은 전북 김제에서 113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접촉해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개인택시 운전사, B씨는 전업주부로 신천지와의 관련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음은 22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도가 발표한 A씨와 B씨의 동선이다.

△2월17일(월)

-14:00~15:00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주차장~농협(떡집골목)

-17:00 금천동 소재 문구점

△2월18일(화)

-19:00~20:00 용암동 롯데마트

△2월19일(수)

-택시영업(영업 중 마스크 착용)

-12:00~13:10 증평 소재 음식점

-15:00~15:30 증평 소재 마트

-16:30~17:00 금천동 소재 점포

△2월20일(목)

-택시영업(영업 중 마스크 착용)

-15:00 율량동 소재 편의점 및 마트

△2월21일(금)

-13:10 자가격리 실시

/ 임시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