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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코로나19 전국적인 확산세 총력 대응 지시

초평 지역 방역 시작, 대인소독기 설치, 홍보활동 병행
외국인 근로자 전수조사, 23개 다중이용시설 24일부터 임시 휴관 조치
무료급식 취약계층 대체식사 제공

  • 웹출고시간2020.02.22 13:08:06
  • 최종수정2020.02.22 13:08:06

진천군은 22일 코로나19와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바상태책을 세웠다. 초평면지역 방역과 대인소독기설치, 외국인 근로자 전수조사. 23개 다중이용시설 폐쇄 등을 취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코로나19로 초평면 지역 방역과 함께 대인소독기설치, 다중이용시설 임시휴관 등의 조치를 취했다.

군은 22일 오전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인접 지자체인 증평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진천군은 충북도에서 내린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잠정폐쇄 결정에 따라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관 △진천문화원 △군립, 광혜원, 혁신도시 도서관(도서대출 및 반납은 가능) △자연휴양림 △진천종박물관 △화랑관 △진천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23개 다중이용시설(1일 평균 이용인원 7천여명)을 오는 24일부터 코로나19 사태 상황 종료 시까지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또한 각 마을 경로당에 대해서는 외부인 출입 최대 자제를 전제로 자율 운영에 맡기기로 했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끼니를 해결하던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도시락, 빵, 우유 등의 대체식사를 제공키로 했다.

진천에 위치한 각 종교단체와 협의를 통해 법회나 예배, 행사의 횟수를 축소하기로 하고 보건소와의 핫라인을 구축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이상징후 발생 시 즉시 조치가 가능토록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현재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를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선제적인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형식적인 매뉴얼이 아닌 모든 공직자들이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고 각종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진천군만의 매뉴얼을 만들어 달라" 고 지시했다.

/ 임시취재팀

※ 진천군 23개 임시 휴관 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여성회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관, 덕산청소년문화의집, 진천문화원, 문화의집, 평생학습센터, 진천군립도서관, 광혜원도서관, 혁신도시도서관, 자연휴양림, 진천종박물관, 주철장전수교육관, 군립생거판화미술관, 군민회관, 포석조명희문화관, 화랑관, 진천국민체육센터, 주민자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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