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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2 09:11:33
  • 최종수정2020.02.22 09:11:33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의 한 육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증평지역 어린이집과 복지관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군은 21일 육군 모 부대 내 직장 어린이집을 임시폐원하고, 원생을 귀가 조치시켰다.

증평군내 24개의 어린이집은 24일부터 26일까지 휴원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4곳을 2월 말까지 휴관하기로 했다. 경로당 116곳은 폐쇄했다.

군은 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경로당,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읍·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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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어려운 히말라야 기후변화가 눈사태 규모 키워"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온 국민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트레킹 도중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최근 히말라야는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꿈의 루트'로 불리며 각광을 받아 왔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트레킹 루트가 평소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길로 알려지면서, 사고 발생 지역과 원인 등 구체적인 경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보는 전문 산악인이자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를 십여 차례 다녀온 박연수(사진) 전 직지원정대장을 만나 관련 내용을 짚어봤다.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는 어떤 곳인가 "사고는 히말라야 호텔(해발 2천920m)과 데우랄리 롯지(산장·해발 3천230m) 사이의 힌쿠 케이브(해발 3천170m)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루트 가운데 한국이 가장 많이 찾는 길이다. 고소적응만 된다면 초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다. 눈사태 위험 지역도 아니다." ◇평소 '안전지대'로 알려진 데우랄리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데우랄리 지역 기상이 악화됐고,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현지인들도 '근래에 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