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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장협의회 임원 대상 코로나 19 감염예방 긴급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0.02.20 13:26:43
  • 최종수정2020.02.20 13:26:43

옥천군 김재종 군수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군 이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코로나 19 긴급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옥천군 이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코로나 19 긴급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27명이 참석했으며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차원이었다.

김재종 군수는 "각 마을 경로당에 발열이 있거나 감기 증상이 있는 분들의 출입 자제하고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할 것"과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누를 이용한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을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옥천군은 지난 19일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공공시설 및 다중집합 장소 방역, 신고 및 예방수칙 대주민 홍보 강화 등 6가지 대책을 마련해 감염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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