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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0 11:26:50
  • 최종수정2020.02.20 11:26:50

증평군은 오는 24일부터 상수도급수공사를 재개한다.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가 급수공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급수공사가 오는 24일부터 재개한다.

급수공사는 급수장치의 신설 및 개조, 철거 등의 작업을 실시하여 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급수공사가 필요한 군민은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1부를 지참해 상하수도사업소에 방문하면 된다.

접수 후 시공까지 약 2~3주 소요되며 신청이 몰릴 경우 접수 순서대로 처리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043-835-408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접수 및 시공 중지로 상수도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었던 만큼 공사 접수 재개와 더불어 빠른 행정처리와 시공을 통해 군민이 상수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수질 및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급수공사 동절기 공사 중지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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