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괴우회와 정책간담회 개최…정부예산 확보에 협조 당부

  • 웹출고시간2020.02.20 10:19:27
  • 최종수정2020.02.20 10:19:27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19일 열린 충북도청 괴산향우회 공무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정부예산 확보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괴산 출신 충북도청 괴산향우회 공무원(괴우회)과 정책간담회를 청주 소재 모 식당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괴우회와 괴산군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287억 원) △괴산 유기농산업 복합센터(180억 원)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177억 원) 등 총 37개(3천678억 원 규모) 정부예산 확보사업에 대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확충에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괴우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도약을 준비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비도진세(備跳進世)의 해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신동운 군의회 의장 및 윤남진 도의원, 괴우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