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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규 충북지방조달청장, 부임 후 첫 현장 행보

청주시 소재 '에스티테크' 방문
지원방안 논의·벤처나라 제도 소개

  • 웹출고시간2020.02.19 17:17:09
  • 최종수정2020.02.19 17:17:09

19일 이진규 충북지방조달청장이 청주시 소재의 '에스티테크'를 방문해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충북지방조달청
[충북일보 성지연기자] 이진규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9일 부임 후 처음으로 기업현장을 방문했다.

이 청장은 이날 청주에 소재한 에스티테크를 찾아 최용성 대표와 판로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현장과 공감하는 행정'에 나섰다.

에스티테크는 미끄럼·구두 굽 빠짐 방지 및 안정성을 향상시킨 '엠보싱 그레이팅 덮개' 전문 제조 업체다. 지난 1월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된 벤처기업이다.

이 청장은 생산설비와 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벤처나라 제도·구매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이 청장은 "창업·벤처기업의 신기술 상품들이 혁신 조달시장에 빠르게 진입·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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