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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수출기업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 추진

사업비 소진시까지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20.02.19 17:09:08
  • 최종수정2020.02.19 17:09:08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기업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해외출원비 지원을 통해 해외진출기업의 안정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도모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자금·인력부족 등으로 해외지식재산권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출원이 완료되는 대로 비용신청 절차를 거쳐 해외 특허, 상표 및 디자인 출원비용 일부가 지원된다.

사업비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뤄지고,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올해부터는 출원비용뿐만 아니라 거절이유 등을 해소하기 위한 OA비용 및 등록비용까지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이 확장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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