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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9 16:14:27
  • 최종수정2020.02.19 16:14:27

청주서부소방서와 청주동부소방서 특별조사반이 19일 율량 변전소 등 도내 종합정밀점검 대상 시설에 대한 운영실태 교차점검을 하고 있다.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서부소방서와 청주동부소방서 특별조사반은 19일 율량 변전소 등 도내 종합정밀점검 대상 시설에 대한 운영실태 교차점검을 벌였다.

종합정밀점검 대상은 △스프링클러나 물분무 소화설비가 설치된 연면적 5천㎡ 이상 시설 △제연설비가 설치된 터널 △다중이용업소 영업장이 설치된 연면적 2천㎡ 이상 시설 △공공기관 중 옥내소화전이나 자동화재 탐지설비가 설치된 1천㎡ 이상 시설 등이다.

소방특별조사반은 이날 △자체점검 실시 적정 여부 확인 △점검결과 기록사항과 소방관서 제출보고서 일치 여부 확인 △점검인력의 배치 적정성 확인 △기타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 확인 등을 점검했다.

청주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차점검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 적정 여부 조사 등 자체점검 대상에 대한 도내 소방 자율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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