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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앞두고 학생안전 방역 비상

문 대통령-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코로나19 관련 방역 대책 논의
김병우 교육감 "불안심리 더 무서워"

  • 웹출고시간2020.02.19 15:57:13
  • 최종수정2020.02.19 15:57:20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다가오는 새학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학생안전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김병우 충북교육감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안전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코로나 불안심리 바이러스가 더 무섭더라"며 "충청권이 마치 관문처럼 되어 술렁였는데 대통령님이 다녀가셔서 많이 안정화 됐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코로나19 초기대응의 컨트롤타워가 보건교사"라며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교과 교사 외 별도 정원으로 배치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장휘국 광주교육감, 도성훈 인천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감도 보건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유치원을 포함해 학교의 휴업이나 휴교에 대해서도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이나 지침이 마련됐으면 한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응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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