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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3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0.02.18 16:35:11
  • 최종수정2020.02.18 16:35:11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전경.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3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지역사회 암 예방 활동부터 암 검진·진단·치료, 암 생존자 통합 지지,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 체계적인 암관리사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도와 도내 14개 보건소, 산업체, 교육기관 등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암센터사업을 공유하고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도내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복지부는 매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한다.

박진우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암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암 발생률 및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는 등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암 관리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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