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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8 16:30:49
  • 최종수정2020.02.18 16:30:49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18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대형버스 주차장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49회 임시회 기간인 18일 육거리종합시장과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인 육거리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부지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사창시장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축 시설을 둘러본 뒤 복대가경시장을 찾아 주차장 확장 계획과 시민편의시설, 전통시장 연합회사무실 등으로 리모델링 예정인 고객지원센터 이전 건물을 살펴봤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위원들은 복대가경시장 내 식당에서 전통시장연합회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에 신축·이전 예정인 고객지원센터가 휴식공간 제공, 교육·시장 홍보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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