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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방정책 협력 채널 구축

북방위-17개 시도 실무협의회

  • 웹출고시간2020.02.18 16:57:16
  • 최종수정2020.02.18 16:57:16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18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북방위·지자체 신북방정책 실무협의회를 열고 신북방정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신북방정책의 컨트롤타워인 북방위는 지자체와 체계적인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광역지자체의 신북방 경제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처음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오는 3월 3일께 17개 광역지자체 경제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신북방 교류협력 전략협의회를 열고 중국 동북지역을 포함한 14개 북방국가와의 경제협력 및 문화·인적교류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조창상 북방위 부단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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