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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마을기업 설립 교육

20일 설립 전 교육·21일 전문교육

  • 웹출고시간2020.02.18 16:00:15
  • 최종수정2020.02.18 16:00:15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기업진흥원이 이달 마을기업 설립 관련 교육을 두차례 진행한다.

충북기업진흥원은 20일 설립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립 전 교육과 21일 재지정·고도화 사업 참여 희망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을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교육은 마을기업 공모신청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충북기업진흥원은 교육을 통해 마을기업과 공동체에 대해 소개하고 마을자원 발굴과 우수사례·경영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교육은 각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설립 전 교육은 135명, 전문교육은 60명이 수료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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