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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농·축협 조합장, 간담회

음성행복페이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0.02.18 14:16:05
  • 최종수정2020.02.18 14:16:05

음성군내 농·축협 조합장들이 지난 17일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권태화 음성군농협운영협의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농협 음성군지부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내 8개 농·축협 조합장들은 17일 맹동면 소재 한 음식점에서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지역 전자화폐인 '음성행복페이'에 모두 가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지역화폐 사용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음성행복페이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결의했다.

권태화 음성군농협운영협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업과 농촌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음성군을 만드는데 농협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황주상 음성군지부장을 비롯한 군내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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