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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옥천군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장 안전협의회 운영

  • 웹출고시간2020.02.18 13:58:31
  • 최종수정2020.02.18 13:58:31

옥천소방서가 18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안전협의회를 열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소방서는 18일 소방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관리사무소 소장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안전협의회를 운영했다.

협의회는 윤명용 예방안전과장의 협의회 운영 취지 등 설명 최근 2년간 공장화재 통계 등 분석,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결과 후속조치사항 등을 안내했다.

2021년까지 추진 예정인 화재안전정보조사, 오는 8월 13일부터 적용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법령 개정사항 안내, 동결방지장치(열선) 안전사용 등이다.

또한, 이들에게 화재안전관리에 관한 정보를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이용해 소속 업체 CEO에게 전달함으로서 다가오는 봄철에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시책도 추진한다.

윤명용 예방안전과장은 "조금 있으면 봄철이 다가오는데 각 단지별 업체마다 생산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화재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옥천소방서에서 제공하는 각종 안전관리 정보를 소속 업체CEO에게 전달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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