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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대전 세우리병원 상호 협력 발전 협약

지역사회 의료·홍보활동 동참, 도립대 직원 진료비 우대

  • 웹출고시간2020.02.18 12:55:42
  • 최종수정2020.02.18 12:55:42

충북도립대 공병영(오른쪽) 총장이 18일 대학 총장실에서 세우리병원 정호(왼쪽) 원장과 상호협력 발전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18일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세우리병원과상호 협력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충북도립대 소속 직원의 복지와 두 기관의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펼치고 있는 의료사업과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립대 소속 직원 및 가족은 대전 세우리병원 외래 진료 시 건강보험 비급여 본인부담액 20%를, 입원 진료 시 비급여 본인부담액 10%를 감면받는 진료비 우대 서비스를 받게된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 직원들의 의료지원 서비스 향상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대전 세우리병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 증진과 발전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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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