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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사업' 수행기관 모집

식품접객업소 100개소 대상 컨설팅 제공…오는 21까지 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20.02.18 11:16:55
  • 최종수정2020.02.18 11:16:55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식중독 발생 취약 식품접객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전문가가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식품안전의식 및 관리능력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식품·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도내 대학 및 전문대학이나 식품 관련 비영리법인·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도청 식의약안전과에 방문 또는 우편에 접수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공모사업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www.chungbuk.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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