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성모병원 코로나 19 예방에 혼신

병원입구서부터 철저한 예방안내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0.02.18 10:23:21
  • 최종수정2020.02.18 10:23:21

옥천성모병원이 입구서부터 코로나 19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혼신을 다하고 있다.

ⓒ 옥천성모병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성모병원이 코로나 19 예방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 병원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하면서 동시에 바이러스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출입구 통제와 정문에서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기, 손소독제를 배치해 내원하는

모든 환자나 방문객들에게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종합병원으로써 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입원환자의 면회제한으로 환자 및 보호자들의 불편함은 있지만 예방을 위해 전면면회제한도 정부지침에 따라 곧바로 실시하는 등 동참하고 있다.

또한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의심환자 발생 시 환자와 의료진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옥천성모병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종료되는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옥천성모병원 관계자는 "지역의 종합 응급의료기관으로써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예방과 방역에 앞장서겠다"며 "진료를 받는데는 불편함이 없이 전 직원이 나서 입구서부터 안내하고 있으며 내원하는 분들도 협조가 잘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현재 옥천군에는 코로나 19 확진환자는 단 한명도 없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