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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7 17:03:51
  • 최종수정2020.02.17 17:03:51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농협중앙회는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해 설립한 청년농부사관학교 4기 및 5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격은 만 39세 이하 창농 희망자다. 모집기간은 4기는 3월 20일까지, 5기는 4월 20일까지이며 각각 100명이 선발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www.nhparan.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nhparan@daum.net)로 발송하면 된다.

교육은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청년농부사관학교 등에서 약 6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작물재배 기초실습 △드론 등 농업관련기술자격증 취득 △농촌정착교육 △농산물 판로 마케팅 능력 함양 등이다.

교육비는 총 1천만 원으로 본인부담은 100만 원이다. 나머지 900만원은 농협중앙회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031-659-3683)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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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