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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행보

코로나19로 미뤘던 각종 행사 적극 추진 주문

  • 웹출고시간2020.02.16 14:14:34
  • 최종수정2020.02.16 14:14:34

이시종 충북지사와 도 간부공무원 등이 16일 청주 우암산 입구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살리기 다짐 산행을 시작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16일 도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장 등 40여 명과 함께 청주 상당산성을 등반하고 도청 인근 서문시장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을 해소하고 얼어붙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먼저 나서야한다는 의지를 실천하고, 지역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

이 지사는 "대보름행사와 졸업식 등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대부분이 취소되면서 지역경제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보건소와 협조체계 구축 등 집단행사 관리 지침에 따른 코로나19 대응계획 수립과 방역조치를 철저히 한 후, 체육대회와 문화행사 등 개최 가능한 도 주관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시군에도 행사개최를 독려하라"고 당부했다.

도는 지역 상권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도청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있는 데다, 졸업식 등 행사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지난 15일 도청 광장에서 화훼농가 돕기 일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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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