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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6 14:00:26
  • 최종수정2020.02.16 14:00:26

증평군이 소하천을 정비해 재해예방에 앞장선다. 사진은 미암리의 긴모랭이천.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에 나섰다.

소하천 정비는 하천에 호안블록을 쌓아 제방유실을 막고 퇴적토를 준설하는 등 하폭·여유고가 부족한 소하천의 통수단면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증평읍 미암리 긴모랭이천, 용강리 석현천과 도안면 송정리 입장천 3곳을 대상으로 한다.

긴모랭이소하천 정비사업을 올 안에 마무리 한다. 지난 2018년부터 32억 원을 들여 추진해 온 사업으로 증평읍 미암리 일원 1.2km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설계를 마친 석현소하천 정비사업은 관련 부서 협의 등 인허가 절차를 밟으며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말까지 40억 원을 들여 증평읍 용강리 일원 2.1km 구간을 정비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도 있다.

올해 도안면 송정리 입장천정비사업을 시작, 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1.4km구간 정비에 60억 원을 투입하며,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오는 5월에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확보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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