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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예방 홍보 '총력'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어린이집 등 주민 교육 및 홍보 강화

  • 웹출고시간2020.02.16 13:47:18
  • 최종수정2020.02.16 13:47:18

충주시보건소 직원이 경로당에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연일 추가되는 상황에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감염을 제로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전방위적 홍보를 펼쳤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수칙 배너를 제작 설치하고, 전단지 및 포스터를 제작해 지역 경로당과 아파트에 배부했다.

또 건강취약계층인 방문보건대상자 가정방문, 경로당·마을회관 방문을 통해 지역민 1만여 명에게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교육을 가졌다.

대규모 지역 행사 시작 전에는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홍보했다.

다중 이용시설인 지역 내 영화관을 통해 영화상영 전에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을 상영, 시민들에게 감염병관리 정보도 제공 중이다.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에도 포스터 및 전단지 배부와 전통시장 내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로 지역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이용자 교육 및 각 기관·단체 홈페이지·블로그를 통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예방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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